싱가포르 스타벅스 할로윈 MD 스타벅스, amd, 어도비, 퀄컴,

목록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넷플릭스 신작을 선택하는 기준은 일단 소재와 제목 등에서 삘을 받으면 1화를 모두 보고 괜찮으면 그대로 쭉 정주행, 뭔가 아니다 싶으면 IMDb의 평점을 확인합니다. 평점마저 망작이면 역시 사람들 생각은 다 똑같군 하면서 거르는 편이고, 제 개인적인 느낌이나 평점이나 애매할 때는 장르가 제 취향인 경우(SF,

위장 신분에 불과했던 성공한 시리아인 사업가로 변해 스스로를 잃어갑니다. 대체 언제까지 카멜로 남아야 하는 물음에 작중에서 유일하게 코헨을 '개인'으로서 걱정하고 있는 그의 직속 상사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유의미한 인물들, 명료하게 전달된 주제의식 등 제가 봤을 때는 거의 흠잡을 곳이 없는 수작입니다. 분량도 그리 길지

더 스파이 The Spy - 1960년대에 실제로 시리아에 잠입하여 엄청난 공을 세운 전설적인 이스라엘 스파이의 이야기입니다. 일단 실화 배경이고 주인공의 행보는 거의 역사와 일치하지만 시리아 측의 사정이나 인물 등은 아마도 흥미를 끌기 위해 다소 과장되거나 허구인 부분이 많습니다. - 프랑스 방송사에서 제작하고

핵심 스토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도 아닌데 8화인가 9화까지 그 꼴을 보고 있어야 하니.. 결국 7화까지 보다가 지쳐서 반쯤 포기 상태입니다. 재미없는 잔가지들은 쳐내고 스피드하게 5화 내외로 압축했으면 그래도 SF 매니아 분들에게는 영상물이라는 메리트가 있는 만큼 나름대로 추천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지닌 인물들이 코헨을 중심으로 등장합니다. 사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핵심 인물들은 시리아 측 인사든 이스라엘 측 인사든 절대적인 악역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도구적이고 일회적으로 소모되는 캐릭터 없이 서로 다른 국가와 조직에 처한 인물들을 담담하게 조명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

호소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저에게는 진부할 뿐이었습니다. - 그렇다면 혹평 일색인 이 드라마를 왜 7화씩이나 봤나? 여주인공 캐릭터가 제 개인적인 취향에 잘 맞아서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줌마 취향 이런 건 아니고(...) 개념없는 집단을 하드캐리하는 강인한 지휘관.. 뭐 이런 인물을

거의 회복했지만요) 그리고 미국주식도 계속 보고 있고요 그중에 스타벅스, 코스트코가 맘에 드는게 크게 변동없이 꾸준히 올라가는게 트럼프발 악재에도 우상향하네요 한국증시가 나쁘다고 해도 분명 좋은 날 오겠지요 2019년에 새로 올라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들에 대한 감상입니다. 완주한 작품은 몇 없고, 계속 보고 있거나, 잠깐 쉬고 있거나, 그냥 하차한 경우 등, 하여튼 간에 1화만 다 봤으면 전부 리뷰

결과 이 물체는 특정한 행성(항성인지 뭔지 하여튼 멀리 있는 우주 어딘가)에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두 명인데 지구에서 외계 물체와의 대화를 시도하는 남편과 직접 우주선을 지휘하여 외계 물체가 신호를 보내는 곳으로 우주여행을 떠나는 아내입니다. 이야기는 지구와 우주선 두 곳에서 동시에 전개되며 비중은 아무래도 후자가 더 높은 편입니다. - 왜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가? SF를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사실 이 아줌마도 과거에 있었던 트라우마에 반응하는 것 등을 보면 도저히 이 임무의 책임자로 적합한 인물은 아니라고 보이지만.. 까놓고 말해 객관적으로는 그닥 추천할 건덕지가 없는 작품인 듯합니다. - 차라리 분량이 50분 내외의 5화로 완결됐다면 훨씬 좋았을 듯.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페이스 오페라로서도 영 별로인 게 우주에서 벌어지는 위기와 모험도 신선하지도 않고 타이트한 긴장을 유발하지도 않으며

5/10점이라고 무조건 봤을 텐데, 이건 판타지 매니아 입장에서 봤을 때 결코 지나칠 수가 없는 작품입니다. - 앞으로 남은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동화스러운 작화(?)이지만 의외로 1화에서부터 잔인하고 충격적인 전개가 바로 튀어나오는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판타지 라는 느낌이에요. 올해 실물카드는 안나오나봅니다